클라우리아 선생님 그 동안 감사했어요.

2년 약간 안되게 그동안 클라우디아 선생님과 수업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하반기마다 두 번 시험이 있어서 한 달이나 보름 동안 수업을 중단해도 그동안 응원해 주시고, 다시 밝은 미소로 받아주셔서 감사했어요.

항상, 수업 시간마다 미소와 격려로 제가 조금씩 영어가 들리고 말을 할 수 있어 보람도 느꼈습니다.

제 여동생도 수업하는 것을 밖에서 듣고, 언니가 영어로 말을 하는 것을 들으니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신기하다고 했으니까요.

제가 느끼기에 현재는 초등학교 수준의 영어를 하고 있지만 계속하면 점점 더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도 가졌고요.

아 그런데 계속 수업하고 싶지만, 다른 시험이 있어 다시 중단하고 수업을 하는 동안 클라우디아 선생님이 그 시간을 비워두어야 한다는 것이 미안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시험이 3번이나 있어서요. 그래서 수업을 부득이하게 수업을 중단하지만, 클라우디아 선생님은 저에게 최고의 영어 선생님이었습니다.

학창 시절, 제가 제일 싫어하고 졸다 나오는 시험이 영어였지만, 이제는 선생님과의 말하기 수업은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어요. ^^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이러스 때문에 말이 많은데 수업이 없는 날은 잠도 많이 주무시고, 건강 챙기면서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매일 좋은 하루 되시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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