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인터넷 전화영어 수업에 대해 추천을 받았지만 과연 늘까? 전화로 머 되겠어?
제 실력을 아니깐 좀 창피한 부분도 컸었죠. 단답형 대화가 다였으니깐요.

약 1년가까지 지난후 그때 추천해 주신분은 계속 수업을 받으셔서 영어 실력이 상당히 느신 것을 옆에서 보니 제대로 수업을 받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고 작심삼일 영어 공부도 좀 체계적으로 하고 싶었고 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수업을 받으니 머리에선 먼가 생각이 나지만 대답은 안나오고 웃음만 나왔었죠...
첫 수업 녹음파일 들어보면 아직도 손발이 오그라 듭니다..ㅎㅎ

이렇게 처음 마음 먹는것도 힘들었지만 첫 수업 자체도 엄청 부담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1주일쯤 지나니 수업 돌아가는것 차차 적응되고 저의 레벨이 맞게 선생께서 맞춰주시고 계속 말을 할 수 있게 해주시니 수업에 대한 성취감이 늘고 있습니다.

또 공부하면서 헤매던 발음 문제, 억양 문제 이런 것 하나하나 집어 주시고 이런 게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아직도 자주 틀리지만 이런게 1:1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회식이니 머니 해서 살짝 수업 빠지고 있는데 후기 쓰면서 다시 초심으로 바로 잡히는 계기가 되었네요..

다들 영어공부 열심히 하셔서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이전 홈페이지에 올려진 수강 후기를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