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학원에도 다녀 보았지만,
교대 근무와 중요한 약속들로 인한 결석과 지각...ㅠ.ㅠ
소수 그룹 레슨이라고 하지만, 여러명이 하다 보니,
수업 준비는 철저히 하지 않아도 그냥 묻어가면 되는 마음도 생기고...
그러다 보면, 잘하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 하위를 느끼며 드는 서글픈 마음...
그러면서 어느덧 학원을 가지 않을 핑계를 찾고 있는 나를 보고는 ..
지금은 할 일도 많고 바쁘니깐, 다음에 시간이 나면
다시 다니기로 하고 포기하기를 여러번..
그러다 보니, 항상 초급반...ㅠ.ㅠ

고민, 고민 끝에 다시 시작한 화상영어.
필리핀 선생님과의 1:1 수업이다 보니, 수업을 열심히 준비하지 않으면
웬쥐..선생님한테 미안하고 죄송해서...
2~3시간씩...수업전에 준비하고...
1:1 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말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영어로 말하는 것에 부담이 덜 해지는것 같은 느낌도 든다.

노트북이랑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해서 장소의 구애를 덜 받고,
집에서 편한 옷과 편한 자세로 듣는 수업도 마음에 든다.

부끄러움이 많아 그룹 레슨할 때 자기 순서가 아니면, 말도 못하고 있었고,
예상치 못한 야근이랑 약속 등으로 일반 학원에 다닐 시간 내기가 정말 어려웠었는데,
그리고, 필리핀 선생님과 1:1 학습을 하면서, 개인 과외가 왜 좋은지를 알 것 같았다.

물론, 수업을 열심히 준비해야 된다는 부담감도 들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그런 부담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영어가 조금이나마 실력이 쌓이는 거라 생각된다.




홈페이지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이전 홈페이지에 올려진 수강 후기를 다시 올립니다.